
1만 년 전, 인류는 지금의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기르기 쉽고 수확량도 많은 밀과 보리, 완두콩이 첫 작물이었죠. 열량은 밀과 보리에서, 단백질은 완두콩에서 얻었습니다. 이 작물들 덕에 인류는 비로소 한곳에 정착할 수 있었어요.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집필한 《총, 균, 쇠》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에피큐어는 쌀을 제외한 곡물과 콩, ‘잡곡’을 들여다봅니다. 이토록 오래 우리 밥상을 지켜왔지만, 잡곡이라는 한 단어로 뭉뚱그려 만나왔던 것들의 낱낱을 파헤치려 하죠. 식감으로 취향의 잡곡을 찾고, 콩의 세계를 관능 지도로 펼쳐 봅니다. 트렌드에 맞춘 잡곡 활용법과 잡곡밥 블렌딩 비율까지 담았어요. 몸에 좋아 먹던 잡곡이, 맛으로 고르는 잡곡이 되는 순간입니다.


잡곡밥을 먹더라도 잡곡마다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살펴보는 일은 흔치 않죠. 취향 사다리로 원하는 잡곡 식감을 찾은 뒤, 맛과 주요 영양 성분까지 비교해 보세요.



밥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두류. 하나씩 짚어보니 10종이 넘어요. 담백과 고소, 포슬과 단단으로 나눈 취향 지도에서 구독자 멤버님이 원하는 맛과 식감의 콩을 골라보세요.


잡곡밥에도 황금비율이 있습니다. 비중과 종류에 따라 차지고 쫀득하기도, 곡물 향이 깊어지기도 하죠. 잡곡이 처음인 분부터 익숙한 분까지, 눈높이 맞춰 전문가의 블렌딩을 소개해요.


잡곡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섬세하게 배합된 혼합곡 제품을 선택하세요.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잡곡 샐러드와 반찬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