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큐어] 떡볶이](https://img-newsroom.kurlycorp.com/wp-content/uploads/2026/05/%EC%97%90%ED%94%BC%ED%81%90%EC%96%B4-%EB%96%A1%EB%B3%B6%EC%9D%B4.gif)
떡볶이의 양념을 단맛과 매운맛으로 나누고, 떡의 두께와 질감을 세세하게 구분해도 끝내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남았습니다. 요조의 에세이 <아무튼, 떡볶이>에서 힌트를 찾았죠. “옛날 ‘미미네 떡볶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을 이제 영원히 먹을 수 없다. ‘분위기’ 말이다.” 아마도 떡볶이의 맛을 가르는 또 하나의 축은 ‘추억’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겐 초록 바탕에 하얀 점박이 멜라민 접시까지가 떡볶이니까요.
아쉽게도 모두의 기억까지 살펴볼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각자의 취향에 맞는 떡볶이를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죠. 지역마다 다른 떡볶이의 특징을 살피고,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 토핑 조합을 찾아본 이유이기도 합니다. 멤버님의 마음속 떡볶이에 가까워지기 위한 여정을 에피큐어가 함께할게요.


양념의 매운맛과 단맛 정도는 고추장 떡볶이 취향을 가르는 출발점이에요. 두 축으로 구분한 18가지 떡볶이를 떡, 양념・육수, 토핑 키워드와 함께 만나보세요.


꾸덕한 양념과 쫀득한 쌀떡, 묽은 국물과 말랑한 밀떡처럼 소스 농도마다 딱 맞는 떡 궁합이 있어요. Guide 1에서 살펴본 떡볶이의 떡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어요.


우리가 떡볶이에 유독 애정을 갖는 건, 맛 너머에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고유의 특색이 뚜렷한 서울, 대구, 부산 떡볶이를 살펴봤어요.


완벽한 맛의 떡볶이, 한가지 흠이 있다면 부족한 단백질이죠. 식사의 완성도를 높여줄 든든한 단백질 토핑을 소개할게요.



